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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코로나19 '초스피드 진단'...어떻게 가능할까? / YTN

2020-02-28 47 Dailymotion

'긴급 사용 승인제도' 통해 새 진단법 현장 도입 <br />정부 출연 연구기관·민간기업 새 진단법 개발<br /><br />코로나19 의심 환자에게서 채취한 가래나 분비물입니다. <br /> <br />3중 밀폐용기에 담겨 평균 4도를 유지한 차량으로 검사기관에 이송된 뒤 곧바로 소량의 유전 물질을 분리합니다. <br /> <br />다시 이 물질을 수백만 배로 늘린 뒤 코로나19에서만 나타나는 특정 유전자가 있는지를 확인해 확진 여부를 가립니다. <br /> <br />실시간 유전자 증폭 검사법, 이른바 '리얼타임 PCR'(Real Time PCR) 기술을 적용한 겁니다. <br /> <br />하루가 꼬박 걸리던 기존의 바이러스 검사법과 비교하면 검사 시간이 6시간으로 크게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같은 새로운 진단 기술이 국내에 도입된 건 지난 1월 31일. <br /> <br />신종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'긴급 사용 승인' 제도를 통해 승인 기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면서 가능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정부 출연 8개 연구기관은 다른 민간 기업과 함께 코로나19 초기 감염 여부까지 정확히 가릴 수 있는 새로운 진단 기술도 개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간편하고 정확한 진단 기술 개발을 위해 연구 지원과 함께 승인 절차 간소화 등 종합적인 지원을 강화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: 이혜리 <br />영상취재 : 황유민 <br />자막뉴스 : 육지혜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0022810393967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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